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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5 13:2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시가 지난 10일 발표한 인사 내용 중 일부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주시지부(지부장 이문행)가 반발하고 있다.

시는 13일자로 단행한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에 해당되는 공무원은 승진 34명,공로연수 9명,신규임용 8명,전보 92명 등 총 143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 승진 인사에 대해 노조측은 직원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시장 수행비서 출신이라지만 40여명의 서열을 뛰어 넘는 승진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으며 공정하지 않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시 인사 담당 부서측은 "평정자의 점수에 따라 승진시킨 것으로 문제가 전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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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