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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어머니가 청주 육거리 홍보관을 자주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잼있고 공짜로 생활용품을 준다고 하시면서 재미를 부치셨죠.

TV에서 비슷한 사례를 본지라 다니시지 말라고 말렸건만,
결국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결국 지불하시더군요.

물론 물건을 구입했으면 경위야 어떻든 값을 지불해야 겠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소원을 들어주는 항아리"라고 아시나요?

그냥 일반 항아리인데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판다고 얼핏 들었는데.
그게 100만원을 넘는다고 하던데...
속타는 마음에 이제 더이상 다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듣고 매듭지었지만...

다른 어르신분들은 아직도 그 얄상한 상술에 재밌다 하시면서
늘어나는 물건값에 속앓이 하시면서 다니신다는데
이런 홍보관이 합법적인건가요? 아님 불법인가요?

불법이라면 개도나 단속 부탁드립니다.


/시청 홈페이지 곽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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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