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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0 13:0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흥국생명 여자배구단(핑크스파이더스)이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은 선수 10명과 스텝 8명 등 총 18명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보은군의 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전천후보조육상 경기장 등에서 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은 지난 1971년 태광산업 배구단에서 1991년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2005년 여자프로배구 출범하면서 핑크스파이더스로 재탄생한 40여년 전통의 명문구단이다.

보은군은 전지훈련을 하기 위한 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등 체육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속리산의 기후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육상을 비롯하여 각종 전지훈련팀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군은 여자축구, 풋살, 양궁 등 각종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올해 전지훈련 선수단을 400팀, 5천여명을 유치해 스포츠 군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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