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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9 14:0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 챌린저스리그 2012'의 청주직지 FC와 예산유나이티드의 B조 제9라운드 경기가 오는 12일 오후 7시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보은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홍보하고 향후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순회 홈경기로 유치했다.

청주직지 FC는 8경기를 치룬 양주시민축구단에 승점 14점에 1점 뒤진 2위로,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승점 16점으로 1위로 올라서게 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예산유나이티드는 7경기를 치룬 현재 승점 7점으로 8위를 달리고 있으나, 중위권 진입 발판 만들기 위해서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로 치열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기대된다.

청주직지 FC는 아마추어 팀으로 국내 축구역사상 두 번째로 FA컵 32강에 진출해 오는 23일 프로축구 K리그팀(포항스틸러스)과 32강전을 계획하고 있는 팀으로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군관계자는 "충북을 연고하는 청주직지 FC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응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Daum 챌린저스리그 2012'는 18개 팀이 A, B, 두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및 인터리그를 통해 지난 3월 3일 개막해 오는 11월 3일까지 27라운드의 열전을 치른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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