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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8 17:4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올해 지역 농식품 기업체에 대한 대출을 1천억 원 확대하기로 했다.

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전 산업 GDP 대비 농식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8년 기준 업체수는 전국 74만2천개소로 22.5%, 매출액(생산액)은 219조 원으로 21.3%를 차지할 만큼 시장 규모가 크다.

이에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기업체에 대한 여신의 경우 타 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과 다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철 본부장은 " 지난 3월 2일 NH농협은행 출범을 기점으로 농협의 강점인 농식품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3천569억 원인 도내 농식품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규모를 연말까지 4천500억원 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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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