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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 열린다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9일오후3시 로타리·무학시장 주변 등에서

  • 웹출고시간2012.05.08 13:2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孝인식제고와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홍보'를 통해 지역 내 노인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9일오후3시부터 충주시내 제1·2로터리와 무학시장, 현대타운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학대 노인의 발견, 상담, 치료, 보호 및 예방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북부권 내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는 기관이다.

올해 1/4분기(1~3월) 충청북도 내 신고·접수 된 노인학대사례는 총 48건으로 지난해 26건 대비 84.6%나 증가했다.

이에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한 예방을 위해 어버이 날을 맞아 9일 오후3~ 5시까지 제1·2로터리와 무학시장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 캠페인'과 현대타운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서명운동' 및 노인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충주시민과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를 할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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