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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충북도 서민안정 위한 금융설명회 개최

8개 유관기관과 '맞춤형 개별상담' 및 무료강연 실시

  • 웹출고시간2012.05.06 15:1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충북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주시 흥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합동 금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4개 서민금융 지원기관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중앙회,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참여한다.

소외계층의 개인별 금융애로사항과 의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그동안 과도한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또, 최근 불거진 '불법사금융'과 관련한 피해 신고 및 구제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이날 '1일 상담원'으로 나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꿔드림론·채무재조정 등 서민금융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가신청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 또는 전화(043-279-2414~6)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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