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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즐기는 '어린이 날' 행사는…

고려대 세종캠퍼스,베어트리파크서 다양

  • 웹출고시간2012.05.03 16:1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에서 소방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 연기사랑청년회
첫마을아파트 입주 시작(2011년 12월말) 등을 계기로 올해 들어 세종시에는 어린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지 출신 세종시 어린이가 올해 어린이 날(5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읍 서창리)에서 오전 9시 30분 기념식에 이어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날 한마당'이 열린다.

주요 행사는 △통일△교육△유아 △만들기△문화체험 등의 주제 아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기사랑청년회와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4천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어트리파크=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 할 '매직버블쇼'가 준비됐다.

SBS '스타킹'에 출연한 김지훈 마술사가 진행,비누방울을 이용한 쇼와 마술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매직버블쇼 중간에 지난 2월에 태어난 쌍둥이 반달곰이 스페셜게스트로 나온다. 어린이들에게 쌍둥이 반달곰이 소개되며,100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베어트리파크 운동장에서 시작된다. 또 아직 이름이 없는 쌍둥이 반달곰의 이름짓기 이벤트도 있다. 쌍둥이들을 만난 후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6일까지 베어트리파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rtree.park)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041-865-6136.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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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 날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될 '매직버블쇼'의 한 장면.

ⓒ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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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 특별이벤트에서 아기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

ⓒ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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