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T, 대학생 우수논문 공모전 개최

농식품분야 우수 인재 및 아이디어 적극 발굴

  • 웹출고시간2012.05.02 18: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학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공 학과에 관계없이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식품산업 발전 방안 △직거래 모델 구축 방안 △기타 농식품 유통발전 방안 가운데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31일이며, 수상작은 오는 6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등 8팀에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특히 채용과 연계하여 입상자 전원에 대해 정규직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및 우수상 이상 수상자 청년인턴 채용 등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aT 충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창의적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aT를 비롯한 농식품 산업의 핵심일꾼으로 키워가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