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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2 18: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최흥보)은 최근 미국의 BSE(소뇌해면상뇌증) 발생으로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와 어버이 날 등으로 유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산 카네이션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 등 20개반 40명을 동원해 실시하게 된다.

식육 판매업체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무기한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쇠고기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쇠고기 원산지단속은 DNA검사는 물론, 수입쇠고기 검역 및 통관정보를 활용한 유통경로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집중단속을 벌이게 된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은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수요가 많아 저가인 중국산 카네이션 등 수입산 화훼류의 원산지 둔갑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화훼류 원산지 특별단속도 병행·실시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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