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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1 17:0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개관한 청주 탑동지구 LH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5천여 명이 몰린 가운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아파트 구조를 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가 1일 청주 탑동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가운데 첫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LH 충북본부(본부장 곽윤상)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인 이날 청주시내 초등학교 운동회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려 개관 시기가 좋지 않았지만, 관람객이 몰려 들면서 성공분양을 예감케 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은 청주지역 38곳 도심정비 사업지구 중 최초의 분양이 이뤄진 탑동지구 실내구조를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탑동지구는 총 400세대로 전용면적 84㎡ 공공분양 314세대와 59㎡ 5년 공공임대 36세대, 39㎡ 5년 공공임대 5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성안길이 위치해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며 택지개발지구인 용암2지구 내 중심상권과 인접해 생활편익시설 이용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3.3㎡당 분양가를 670만 원(세대당 2억870만~2억3천190만 원)으로 결정해 청주지역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부담도 다소나마 줄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탑동지구 공급일정은 오는 17일 지구 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접수를 시행하고, 잔여분은 오는 30일 일반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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