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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30 18:1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이 비하동유통업무지구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공무원들의 청렴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 시장은 30일 월간업무보고회의에서 "도식계획사업이나 여러가지 풀리지 않는 현안 문제와 관련해 한 마디 하겠다"고 말문을 연 뒤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해 법리적 해석을 잘못할 수 있다. 그런 것은 발견 즉시 올바르게 바꿔 놓으면 된다. 그러나 맡은 일과 관련해 금품수수 등 위법 행위를 하면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비하동유통업무지구와 관련한 검찰 수사에서 청주시 공무원의 금품수수설이 나도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비하동유통업무지구 인·허가 과정을 비롯한 광범위한 부분을 수사하면서 청주시 일부 공무원들이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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