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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충북일보 사별 연수

직원 간 갈등해소·SNS활용방안 등

  • 웹출고시간2012.04.29 15:1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성용 한국리더십센터 상임고문이 충북일보 임직원들에게 조직 내 갈등해소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2012년도 충북일보 사별 연수가 지난 27일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임·직원 40명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에 나선 조성용 한국리더십센터 상임고문은 '리더십에게 묻다'란 주제로 직원들 간의 갈등 해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갈등은 잘하려고 할 때 생긴다"고 전제한 뒤 "그러한 갈등을 해소할 때 조직은 한 단계 더 발전한다"고 했다.

갈등 해소 방법으로는 △상호존중의 신뢰 △수평적 사고로의 전환 △상대방의 가치관과 성격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대화 등을 제시했다.

오후 교육은 이성규 ㈜뮤즈어라이브 대표의 'SNS를 활용한 취재'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픈소스 저널리즘을 활용하면 독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동영상이나 인터뷰 육성 콘텐츠 등 다양한 보도방식을 활용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기자부터 SNS 박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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