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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9 14:3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저소득층·맞벌이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대,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시아동복지관 등 20개 기관·단체와 연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레포츠, 공예, 농촌체험 같은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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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