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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품관원, 농식품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

중원농협·앙성농협· 등 8개업체 선정

  • 웹출고시간2012.04.29 17:4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충주사무소(소장 송면재)는 지난27일 원산지표시우수업체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일반 음식점인 옹기장터(주덕읍), 명상가든(살미면), 중앙탑 오리본점(가금면), 대장군 대패삽겹살(칠금동)등 4개소와 판매점인 앙성농협(참한우마을), GS슈퍼 마켓(용산점), 중원농협(본점/ 금가지점) 4개소 등 총8개업체를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품관원 2명, 충주시청 1명, 소비자단체인 전국주부교실 충주시지회 1명과 충주시 YWCA 1명, 생산자 단체인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충주사무소에서 접수한 신청서와 현지조사표를 종합적으로 검토·심사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선정제도는 원산지표시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에게는 품관원 충북지원에서 승인서교부, 우수업체 표시마크 제공, 업체요청 시 잔류농약 분석 무상지원, 수시 단속 대상에서 제외, 품관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 홍보, 자율관리 탁월 업체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충주시 관내 우수업체는 이번에 선정된 8개업체를 포함해 판매점은 14개 업체, 음식점은 8개 업체 등 총22개 업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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