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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7~28일 '춘계 학술대회'

학술적 교류·협력 통한 보건복지 인재양성 허브역할

  • 웹출고시간2012.04.26 18:0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27~28일까지 양일 간 '한국사회와 복지권,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 중 기획주제 발표에서는 △사회권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복지정책 △복지권 관점에서 본 한국 거주시설 △인권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복지 실천 등 총 3개의 영역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별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진행되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한·일 학술교류심포지움이 '다양성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열려, 가족구조 변화와 사회복지의 대응에 대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양국 학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예상된다.

이상용 KOHI 원장은 "보건복지 분야의 다양한 학회를 유치하는 등 학술적 교류·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보건복지인재양성의 구심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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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