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24 17:5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약청이 24일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내린 '무안양파&갈리스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홈플러스가 풍전나이스제과에 위탁해 생산·판매하고 있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무안양파&갈릭스낵(유통기한-2012년 8월 19일)'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24일부터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은 또 해당제품을 제조한 업소 및 유통전문 판매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품목 제조정지 15일 및 해당제품 폐기를 명령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제품은 홈플러스에서만 전량 판매되는 제품으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점인 홈플러스 판매는 이미 중단된 상태"라며 "이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매장 계산대에서 부적합 제품의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