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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3 15:4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단월초 다목적 교실인 단심관 준공식이 23일오전11시 이기용충북도교육감(가운데 키큰 사람)과송광헌충주교육장(이교육감 오른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충주단월초등학교(교장 신철수)의 다목적교실인 단심관 (丹心館)준공식이 23일 오전11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송광헌충주교육장,김동환충북도의회의원,이상일 전 충북도교육위원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심관은 총 12억8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68.22㎡ 규모에 무대시설, 준비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체력단련실, 배드민턴코트, 배구코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현대적 시설로 준공되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단월초 방과후학교 풍물반의 '길놀이' 공연과 플롯연주반의 '마법의 성' 외 1곡이 연주돼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단심관은 학생들에게는 실내체육 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건강과 문화를 증진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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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