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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2 14:5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청주시의 일자리 4만개 창출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2012년도 7개 분야 32개 사업, 1만83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삼은 청주시는 1분기에만 26개 사업 5천938명의 실적을 올려 목표 대비 54.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5억1천8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상반기에 전액 집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다음 달에는 구인업체 40곳과 구직자 4천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1천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특성과 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20명 1억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25명 1억4천100만원),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지원(3개 업체 1천500만원), 인력양성직업훈련교육(3개 분야 260명)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13억4천만원을 1회 추경에 계상,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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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