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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행정과 '이색 연찬회'

시정 골든 벨 퀴즈… "딱딱한 회의는 NO"

  • 웹출고시간2012.04.22 16:1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골든 벨 퀴즈'를 풀고 있다.

청주시 교통행정과가 이색적인 직원 연찬회를 열었다.

교통행정과는 기존의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주제별 릴레이 워크숍'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4월 연찬회는 '골든 벨 퀴즈'로 꾸려졌다. 직원들은 청주시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맞히며 친목을 도모했다.

박철완 과장은 "시정을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고, 선물도 탈 수 있어 '1석2조 연찬회'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팀별 스피드 게임·함께 운동하기 같은 이색 연찬회를 개최, 보다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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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