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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풋살대회 보은에서 열려

제14회 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 개최 협약 맺어

  • 웹출고시간2012.04.19 11:3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4회 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가 다음달 보은에서 열린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제14회 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 개최 협약식을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대길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 회장(WK해설자), 이창환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 사무처장(풋살국가대표감독), 김인한 한국풋살연맹 사무국장, 김동혁 보은군풋살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풋살 동호회 선수 및 임원 2천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각종 농축산품 홍보 및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월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협약식에 이어 제14회연합회장기 전국 풋살대회 유치까지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스포츠의 메카로,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스포츠인들에게 보은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홍보하고, 전국대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큰 규모의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부터 9월까지 IBK 기업은행 2012 WK리그를 개최하고, 4월 2012 보은장사씨름대회, 8월 제41회 추계 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 10월 MBC꿈나무 축구리그와 한씨름큰마당 보은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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