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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8 17:1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유영훈)는 오는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특별장학생과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 등 총 17명에게 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 특별장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명을 선정, 장학금 각각 300만원이 지급한다.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발, 학생당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특별장학생 선정 방법은 전국대학 순위 상위 5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교성적이 백분위 단위로 환산 했을 경우 80점 이상일 경우 대상이 되며 올해는 신입생 2명(서울대 1명,연세대 1명)과 재학생 1명(서울대 3년, 1명)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우수한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자 중에서 상위 3% 이내 학생이 해당된다.

진천군장학회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2014년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장학기금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지난 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13억2천여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교육발전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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