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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8 16: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가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서비스 연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상당구 사례관리전문요원들은 민간기관과 병원, 은행, 기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 사례관리에 대한 사업설명을 한 뒤 후원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피자헛 청주대점(점장 박양준)이 취약계층에 매월 피자 5판을 후원키로 했다. 내덕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노노케어 방문서비스'를 10가정과 연계키로 했다.

충북여성일자리지원본부는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알선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당구는 이러한 적극적 후원 유도로 18일 현재 368건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 중이다.

윤기민 상당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지속 추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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