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17 13:3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소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월악산으로 오면 봄꽃과 함께 주변의 각종 축제로 불거리 즐길거리가 풍성, 행복한 봄나들이가 될것"이라며 월악산쪽으로의 관광을 권유했다.

완연한 봄날씨 속에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는 벚꽃,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하고 수안보온천제와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주말 나들이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 관리소는 이번 주말에 월악산국립공원을 찾는다면 송계계곡에 자리 잡은 오토캠핑장과 솔숲 야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하고 있는 월악산 영봉 산행과 북바위산 산행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만수자연관찰로를 탐방할 수 있다.

또 제비봉 산행은 충주호를 내려다보며 소나무와 어우러진 화강암의 기암과 봄의 초록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탐방코스이며, 산행 후 장회나루에서 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충주호 유람선 탐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월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하고 있는 수안보와 제천시 청풍면에서는 20~22일까지 수안보온천제와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