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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6 18:5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살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결정적인 CCTV 화면을 확보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시스 4월9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청남경찰서는 지난 7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법 유인물 배포와 관련된 CCTV 화면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CCTV 화면에는 선거운동원 복장을 한 남성이 시장의 점포를 드나들며 유인물을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CCTV 화면에 담긴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 남성이 청주시의회 A의원일 가능성도 있어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을 확보한 것은 맞지만, 화면의 남성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청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청주 흥덕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언론보도 복사물이 살포됐다는 신고가 있어 수사를 벌여 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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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