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16 19:2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재일(민, 청원)국회의원 당선자는 16일 "오창에 풍부한 여가문화기반을 조성해 명품 오창을 완성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날 당선 인사차 청원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변 당선자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오창신도시의 인구에 비해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3~40대 젊은 층과 학생들이 많이 주거하는 오창신도시에서 문화, 체육시설의 확충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요소이라 생각한다"며 "공약으로도 약속한 사항인 만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변 당선자는 "오창도서관 건립을 위해 오창읍 각리 일대의 약 3천 평의 부지를 확보해 청원군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며 "관련 법령 개정 및 예산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또 "종합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송대 공원 일대의 충북대 부지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조만간 충북대 관계자와 만나 이부분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밝혔다.

청원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