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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17일 창립총회

목표 기금 100억… 복지 정책개발 역할

  • 웹출고시간2012.04.16 16:5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청주복지재단'이 설립된다.

시는 17일 청주복지재단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 한 시장과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발기인 23명은 재단운영에 필요한 정관과 사업계획, 설립취지문 채택, 임원 선임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충북도에 재단설립 허가 신청을 한 뒤 재단 법인등기, 사업자 등록, 직원 채용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청주복지재단의 기본자산은 청주시 출연금 50억원, 목표 기금은 100억원이다. 나머지는 향후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청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 정책개발과 평가, 정기조사와 DB구축, 시설 프로그램과 매뉴얼 개발, 시설 컨설팅, 지역자원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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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