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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시장·성안길에 놀이터·카페 개설

상인과 고객 만남의 장소… 시장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2.04.16 16: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안길 달콩카페 개소식에서 한범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 상점가에 놀이터, 카페가 생겼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 증대로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16일 문을 연 육거리시장 '방가방가 시장 놀이터'는 반갑고 정겨운 시장과의 만남, 시민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앞으로 어린이 체험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 시장 CF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픈한 성안길 상인카페 달콩은 '달빛에 자라는 콩'이란 뜻을 담고 있다. 달콩은 상점가의 특성에 맞게 고객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나도 바리스타, 네일 아트, 펠트 공예, 통기타 배우기 등의 체험행사가 연중 운영된다.

차종범 시장유통담당은 "고객과 상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한 시장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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