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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매주 토요일 4대강 직거래장터 개장"

14일부터 5월까지 전국 4대강 16개 보에서

  • 웹출고시간2012.04.15 15:1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와 K-water(사장 김건호)가 1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4대강 16개 보와 부산 을숙도 낙동강 문화관 등에서 농협 등과 공동으로 4대강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4대강에 조성된 16개 보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4대강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보 등 인근 지역의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4대강 시설을 찾는 내방객에게 직접 판매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늘릴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충청권 금강과 관련된 행사는 14일 백제보와 세종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공주보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게 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K-water는 이번에 개장되는 4대강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운영 성과를 보아 개장일수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water 관계자는 "4대강 직거래 장터가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 간 강문화를 교류하는 장터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로 준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4대강 사업이 생명농업을 발전시키고 도·농 교류가 활성화되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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