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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 수목원서 봄꽃·뮤지컬 함께 즐겨요"

베어트리파크서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

  • 웹출고시간2012.04.15 15:0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뮤지컬 배우 이상헌, 보컬리스트 난아진 (왼쪽부터)

세종시의 '명품 수목원' 베어트리파크에서 활짝 핀 봄꽃과 함께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수목원측은 오는 21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수목원 내 웰컴하우스 1층에서 '해설이 있는 뮤지컬' 공연을 연다.

공연에서는 △뮤지컬 캣츠의 'Memory(기억)'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성상들의 시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의 명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해설이 곁들여지는 가운데 뮤지컬배우 '이상현',보컬리스트 '난아진',소프라노 '한아름'이 출연한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www.beartreepark.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목원측은 관람객 60여명을 신청받아 웰컴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20% 할인권(스테이크, 파스타 등)도 제공한다. 수목원 입장료 외에 공연 관람료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

베어트리파크의 연못 주변,각종 봄꽃이 피어 있는 수목원 모습. (왼쪽부터)

요즘 베어트리파크에서는 각종 봄꽃의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입구~베어트리정원 구간에서는 장미를 닮은 러넌큘러스를 비롯해 진한 향기를 내뿜는 알리섬,가자나아 등의 일년초가 관람객을 맞는다. 명자나무,금낭화,작약,모란 등 우리나라 전통 식물들도 야생화 정원을 비롯한 수목원 곳곳에서 꽃을 피울 채비를 하고 있다. ☏041-865-6136.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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