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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국무총리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 돌입

호암체육관 등에서 13일부터 3일간 전국 13개팀 2천500여 선수참여

  • 웹출고시간2012.04.12 14:0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전국9인제 배구대회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충주시배구협회(회장 이순식)가 주관하는 제35회 국무총리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가 13일부터 충주에서 열린다.

전국 123개팀 2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호암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모두 종합부, 중년부, 장년부, 클럽 1·2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5일 호암체육관과 충주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을 통해 대회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한일 국제교류 친선시합을 위해 일본 실업팀 선수단도 참가해 9인제 배구의 독특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들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 내 배구 저변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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