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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0 17:2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선병곤)은 10일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신보의 청년창업특례보증 한도가 현행 5천만 원에서 3억 원(운전자금은 1억 원)으로 확대되며, 보증료율도 현행 0.5%에서 0.3%로 0.2% 포인트 추가 인하된다.

특히 기업의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업성에 대한 검토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한도를 현행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해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보는 또 올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1천억 원 늘려 총 4천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보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8월에 도입해 시행 첫 해 3천820개 업체에 1천459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만여 개 창업초기 청년기업에게 3천500억 원 규모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병곤 충청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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