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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0 11:3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실업연맹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왼쪽부터 선수 이창민, 박정호, 양근모, 전재현, 박종민, 이재수, 김진형, 코치 최정훈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6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대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실업팀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미들급에서 박정호(27)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진천군청 태권도팀은 단체전 5인조 결승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군청 실업팀은 지난 2000년에 창단, 그동안 도민체전 11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경기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좋은 성적을 거둠에 진천군을 널리 알리는데 한몫했다.

최정훈 태권도팀 코치는 "우수선수 확보로 동계훈련과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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