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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0 10:3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하여 'Happy 진천 활성화사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내 주소를 두고 군민이 풍요롭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진천건설을 위한 사업이나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 학교폭력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 Happy 진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자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심의를 할 예정이며 오는 4월말 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단체별 300만원 이내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규모·효과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게 된다.

Happy 진천 활성화 사업은 민간단체의 사업추진을 통해 각 경제단위 주체인 가정, 직장, 기업까지 Happy진천운동의 파급효과를 기대된다.

군은 진천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Happy 진천 활성화 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민간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업신청은 행정과 민간협력팀(☎539-343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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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