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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9 11:5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를 진천군 진천읍 읍내4리 진천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대사증후군 5가지 건강 체크를 통해 군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5가지 중에서 3가지가 있을 때 진단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이 높아지는 증세이다.

보건소는 현재 건강관리 서비스와 달리 이번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는 건강은 미리 챙겨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즐겁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와 위험 인자 개수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팀을 지난 2일 구성, 서비스제공을 시작해 매주 3회 사업장, 주 2회 내소민원을 대상으로 검진에서 결과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일상적 건강체크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사망원인 질환 1, 2위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를 향한 건강한 생거진천 프로젝트를 통해 생거진천 군민의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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