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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후보, 흑색 비방 선전 중단·정책선거 촉구

선관위, 불법유인물 살포 경찰 수사 착수

  • 웹출고시간2012.04.08 17:4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제세(청주 흥덕갑) 민주통합당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두꺼비시장 내 상가에 오 후보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 복사물이 다량 살포된 것과 관련, "불법 흑색 선전물 살포를 즉각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이 정당한 후원금으로 의정활동과 관련한 차량구입, 의정보고서 제작 배포, 사무실 운영 등에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잘못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국회의원은 재산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서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더 열심히 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서민의 대변자로 서민금융기관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자영업을 위한 세금감면 등 열심히 일한 것을 평가받아 지난해 의정활동 관련 6개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이어 "18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평균액이 새누리당 51억 원(정몽준 의원 2조 원 제외), 민주당은 19억 원이며, 박근혜 위원장도 21억 원을 신고했다"며 "재산관련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청주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청남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오후 3~4시께 불법 유인물이 두꺼비시장 내 상가에 다량으로 살포된 것으로 보고, 8일 오전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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