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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8 15:3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윤진식후보는 4.11 선거를 3일 앞두고 휴일인 8일부터 선거직전까지 충주시 전역을 도는 '릴레이 폭풍 유세전'에 들어갔다.

윤 후보는 이날 신니, 주덕, 금가, 동량, 산척 등을 거쳐 충주 시내를 돌면서 유권자들을 만나 선거 막판 상대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을 비판하고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일꾼, 인맥과 경험을 가진 능력있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면 지역을 돌면서 "한미 FTA는 국가 전체로 보아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며, 국가의 경제영토를 넓혀가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임"을 강조하면서 "축산, 과수 등 농업 분야서 입게 될 피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농민들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농민들을 설득했다.

또한, "농민, 소상공인, 근로자 등 서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교육, 의료, 복지부문에 대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며 충주시 정주여건 강화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8일오전 대소원면에서는 "대소원 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 조성될 신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건설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덕읍 5일장을 돌아보면서는 "주덕 소도읍육성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된다면, 주덕읍이 주변 산업단지와 함께 새롭게 부상하는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후2시30분 오석초총동문체육대회를 찾아 경향각지에서 모인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향 충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그동안 벌여놓은 많은 일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오는 10일까지 면단위 마을은 물론 시내 곳곳을 누비면서 막판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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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