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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김종현 후보 지지호소

  • 웹출고시간2012.04.08 14:4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사진 왼쪽에서 2번째 마이크 잡은 사람)가 6일오후 충주를 방문, 야권단일후보 김종현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윤금순 후보가 지난6일오후1시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시 농업정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단일후보 김종현(32)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윤금순 후보는 충주시 충인동 제1로타리에서 야권단일후보 김종현 후보의 거리유세를 지원했으며, 김종현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농업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과 대안을 충주시민들에게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방문에서 윤금순 후보는 지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경제파탄의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 반값사료, 반값비료제도 추진 △기초농산물 정부수매제 추진 △밭직불금제 추진 △ 도농복합도시 충주건설 △ 망국적 한미FTA전면 중단 등을 충주시민에게 약속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윤금순 후보는 충인동과 성서동의 시장일대를 돌며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야권단일후보 김종현과 통합진보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시장의 상인들과 농민들에게 현재의 고충을 듣고 통합진보당의 농업정책을 설명하면서 충주시의 서민과 농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할 것을 약속했다.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는 1984년 충주에서 농민운동을 시작했고 2003년 회장을 맡아 전국여성농민회를 이끌었다. 또 국제농민단체인 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지역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스위스 민간단체가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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