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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1:4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연중 동시다발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과 한식일(식목일) 이후 주말에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 산불취약지에서 제12차 산불 제로작전을 실시한다.

군은 7~8일까지 2일간 산불 제로작전을 관내 산불 취약지 78개리에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총600명이 투입, 산림축산과와 각 읍면 산업개발팀은 방지대책본부에서 산불발생에 대비한 비상대기를 실시한다.

또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입산통제, 성묘객 성묘객 위주 도로변 순찰활동, 산림연접지 100m이내 논·밭두렁 불법소각자 집중단속 등 산불예방에 대한 지도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12차 산불제로작전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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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