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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김종현 지지

3일오후 충주시청서 기자회견, 제1로타리에서 거리유세 참석

  • 웹출고시간2012.04.03 17:2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종환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16번,단 아래 가운데)가 3일오후 4시 충주제1로타리에서 열린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 거리유세에 참석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도종환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16번)가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했다.

도 후보는 3일오후3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단일후보인 김종현 후보에 대한 지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이번 4.11총선은 이명박·새누리당의 민생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4년동안 서민경제가 파탄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물가폭등,일자리 대란 등 99% 국민이 시름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후보는 "더구나 국민이 준 권력으로 불법으로 국민 뒷조사나 했다"며 "이번 4.11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야권단일후보 김종현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도후보는 오후4시 충주 제1로타리에서 열린 김종현 후보 거리유세장에 참석,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야권연대를 홍보하고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를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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