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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선거구 '민심변화' 주목

새 정우택 vs 민 홍재형 맞대결
지지율 격차 커졌다 줄었다 반복

  • 웹출고시간2012.04.02 19:4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홍재형 여론조사 결과

충북의 정치1번지 청주 상당 선거구의 판세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엔 새누리당 정우택, 민주통합당 홍재형, 자유선진당 김종천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10월 CJB청주방송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가 35.0%의 지지율을, 홍 후보는 36.0%를 각각 기록, 홍 후보가 1%차로 이겼다.

이후 정 후보가 상승세를 탔다. 지난 1월22일 청주·충주MBC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부터다. 정 후보는 42.4%를 얻었고, 홍 후보는 37.6%의 지지율에 그쳤다. 지지율 격차는 4.8%.

2월21일 국민일보 여론조사 발표에선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 후보가 47.8%를 기록한 반면 홍 후보가 39.4%에 머물러 정 후보가 8.4% 차이로 앞서 나갔다.

특히 동아일보의 지난달 5,6일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 43.3%, 홍 후보 31.3%를 각각 얻어 12.0%의 대차가 났다.

그러나 매일경제에서 지난달 23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35.8%를, 홍 후보는 28.8%를 각각 얻었다. 격차가 7.0%로 줄어들었다.

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 후보 36.2%, 홍 31.7%로 조사돼 불과 4.5% 차이로 좁혀졌다.

같은 날 조선일보 조사 결과는 정 후보 44.7%, 홍 35.6%. 격차 9.1%.

도내 최대관심 선거구인 청주 상당에서 두 후보 간 여론조사 지지율이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 수로 좁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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