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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달아 오르는 아파트 청약 열기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3일간 3만5천여명 몰려

  • 웹출고시간2012.04.02 14:4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아파트 분양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뒤 사흘간 방문객이 3만5천여명에 달한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견본주택 모습.

ⓒ 한양 제공
세종시 아파트 분양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3일 간 방문객이 3만5천여명에 달했다. 특히 개장 첫날은 강한바람에 황사가 불어오는 궂은 날씨에도 7천여명의 고객이 몰리면서 30분 이상 줄을 서야 상담을 받을 수 있을 정도였다.

한양 분양소장은 "공공기관 이전 시기가 다가오면서 특히 주말을 틈 타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공무원 가족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청약 일정은 △4~5일:1차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접수 △9일:2차 이전기관 특별공급 및 일반 특별공급 접수 △12일:일반 1순위 접수 △13일:일반 2순위 접수 △16일:일반 3순위 접수다.

☏1899-0777.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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