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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1 14:4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희망 나무심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진천군은 31일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농다리 주변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숲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진천군 새마을지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단체와 가족단위 군민 500여명이 참석해 2ha의 산림에 왕벚나무 525본과 소나무 2천250본을 심었다.

이어 주변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녹색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확대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식목일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 호두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1천여 본을 무료로 나눠줬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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