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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노인회들이 문상노인대학 개학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 문백면분회 문상노인대학이 지난 29일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개교했다.

진천군노인회는 원거리 노인들이 군지회 노인대학까지 나오기 힘든 점을 반영, 면단위 분회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재봉 문백면분회장을 문상노인대학장으로 위촉하고 임필수 영동경로당회장을 학생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노태근 지회장이 '사는게 행복이지'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민요봉사단 '릴리리 세자매'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에 앞서 21일 초평면 구정노인대학(학장 윤기순)이 5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구정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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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