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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 주재.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오후 2시30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직원 특강.

△이종윤 청원군수 = 오전 9시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직원조회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 신니만세운동 유적지 앞에서 열리는 제6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5시 유유예식장에서 열리는 내제문화 21집 출판기념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유영훈 진천군수=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2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40분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직원 조회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30분 보은군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현물기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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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