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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9 17:3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우체국이 임직원들이 29일 청사 내에 관목 식수행사를 가졌다. 푸른 환경 조성을 통해 민원인들에 쾌적한 분위기 제공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청주우체국(국장 하병준)은 식목일을 앞둔 29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주목 10그루와 반송 6그루 등 관목을 식재하고 청사 내·외부 화단을 정리·정돈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우편물 적재함에 페인트를 칠하고 이번에 화분으로 재활용했다. 청주우체국의 이번 식목 행사는 청주·청원지역 17개 소속 우체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청주우체국 한 관계자는 "푸르고 쾌적한 녹색청사 구현을 통한 아름다운 우체국 환경 조성으로 내·외부 고객 만족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사주변 환경개선에 솔선하여 더불어 사는 청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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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