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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해 첫 유동화증권 4천151억 발행

건설사 1천350억, 중소·중견기업 2천801억 등
대전·충청권도 11개 기업 140억 원 발행

  • 웹출고시간2012.03.29 17:3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은 29일 올해 처음으로 건설사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12개 기업이 편입된 4천151억 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

이번 1차 발행에서 대전·충청지역은 11개 기업에 대해 140억 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건설사 유동화증권(CBO)은 18개 건설사 675억 원을 포함해 60개 기업이 편입된 1천350억 원 규모로 견실한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52개 기업이 편입된 2천801억 원 규모의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도 동시에 발행해 성장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행의 특징은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적 보증운용으로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완화한 점이다.

미래성장동력확충(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분야에 1천870억 원(113개 기업), 고용창출기업에 1천355억 원(96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성장 잠재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선병곤 충청영업본부장은 "성장 유망한 우량기업들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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