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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9 14:3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29일 본교 강당에서 4학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이주흥 강사를 초청, 'CEO와 함께 경제공부를'이라는 주제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강사는 '어린이와 경제', '현명한 소비' 등의 주제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경제의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하여 설명했다.이어 이 강사는 경제활동 종류와 용돈기입장을 쓰면 좋은 점, 저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경제 단어들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작은 행동에도 경제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변준영(4학년) 학생은 "학기 초에 이러한 좋은 교육을 받아서 올 1년은 다른 해 보다 더 알뜰하고 경제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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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