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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지구 택지 '잘 팔리네!'

분양률 1년 사이 37%서 93%로

  • 웹출고시간2012.03.29 13:2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 청수택지개발지구 조감도

ⓒ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행정타운으로 조성 중인 청수택지개발지구의 분양률이 지난 1년 사이 크게 높아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2009년말 준공된 청수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택지분양이 지난해 활기를 띠면서 이날 현재 전체 670필지 중 624필지(93.1%)가 분양됐다. 지난해 이맘때의 분양률은 36.7%였다.

천안 청수택지개발지구 위치도.

ⓒ 천안시 제공
용도 별로 보면 △근린생활용지(35필지 1만5천76㎡) △공동주택용지(7필지 23만4천766㎡) △학교용지(3필지 3만8천79㎡)는 분양이 끝났다. 단독주택용지는 545필지 12만6천915㎡ 가운데 97.3%(533필지 12만3천512㎡)가 분양됐다. 또 상업용지(48필지 4만6016㎡)는 66.7%, 공공청사용지(9필지 9만1천401㎡)는 44.4%, 업무시설용지(5필지 1만2천428㎡)는 80%, 주차장 용지(11필지 1만4천506㎡)는 9.1%,기타 71. 4% 등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경기활성화 대책과 행정타운 완성이 택지 분양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100% 분양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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