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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7:1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아산시가 아산 대표축제인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과 아산시내 인근에서 열린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27일 오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축제는 임진왜란의 발발 420주년의 임진년으로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를 주제로 역사적 의미와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51회째인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축제의 주제성 강화와 아산의 관광 콘텐츠인 온천과 이순신 축제의 결합으로 기존의 축제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사상 처음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 4월 28일을 착안해 아산 시민 4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428대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아산의 온천수를 활용해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나 보령의 머드축제 같은 대규모 물놀이 난장판도 마련된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가장 강력한 관광 콘텐츠인 '온천'을 이순신축제의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계시켜 '온천수 난장'을 통해 축제의 일탈을 통한 즐거움을 극대화해 온천문화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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